작품명
: [위인전] 헬렌켈러 Part I (Helen Adams Keller)
헬렌 켈러(Helen Keller, 1880.6.27~1968) 앨라배마 주 터스컴비아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지 19개월 되었을 때 심한 병에 걸려 목숨을 잃을 뻔하다 간신히 살아났으나 그 여파로 청각과 시각을 잃었다.
그녀의 부모는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권유로 보스턴에 있는 퍼킨스 맹아학교에서 앤 설리번을 헬렌의 가정교사로 모셔온다.
앤 설리번과 헬렌이 함께한 초기의 이야기, 다시 말해 헬렌이 정신적, 지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룬 시기의 이야기는 『내가 살아온 이야기(The Story of My Life)』라는 자서전에 담겨 있다.
이 이야기는 1902년 《레이디즈 홈 저널》에 맨 처음 발표되었다.
헬렌 켈러는 1904년 가정교사 앤 설리번의 도움으로 비장애인도 힘들다는 래드클리프 대학 졸업이라는 과업을 성취했다.
헬렌은 미국 시각장애인 기금의 모금운동을 벌이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정치인들을 설득하는 등 자신의 일생을 장애인들을 위해 바쳤다.
이외에도 헬렌 켈러는 여성인권운동가, 스베덴보리파, 사회주의자 등 세계적인 유명인사로 활약하면서 대통령 자유 메달과 수많은 명예 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1968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유골 단지는 워싱턴 D. C.의 미국 국립 대성당에 안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