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TED] 스티븐 호킹 『Questioning the universe』
스티븐 호킹 박사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를 들으면 인류의 미래가 보인다.
루게릭병으로 21살부터 휠체어에 의지한 채 일생을 보내야 했던 스티븐 호킹 박사가 들려주는 머나먼 우주로의 여행.
이 세상에 우주보다 더 크고 오래된 것은 없다고 한다.
인간은 어디에서 왔고 우주는 어떻게 생성되었으며 우주에 존재하는 또 다른 외계 생명체가 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의문들에 대한 명쾌한 이야기.
1920 년때 까지만 해도 우주는 고정적이고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다고 믿었으나 우주 팽창설이 등장했다.
바로 우주의 시작, 빅뱅!
빅뱅에 존재하는 두 가지 우주론이 있다.
어렵지만 알기 쉽게 들려주는 호킹 박사의 우주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인류의 미래가 보인다.
인간이 은하계 내의 유일한 지적 생명체라면 꼭 생존해야 한다. 그러나 호킹 박사는 지금이 역사상 가장 위험한 시기라고 말한다.
인구와 지구상의 한정된 자원, 환경을 바꾸는 기술적 가능성 등 다음 수백 년간 재앙을 피할 수 있을 것인가?
이제 지구 위에서만 남아있을 것이 아니라 우주로 펴져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호킹 박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지은이(편저) : 스티븐 호킹(Stephen William Hawking)
스티븐 윌리엄 호킹(영어: Stephen William Hawking, CH, CBE, FRS, 1942년 1월 8일 ~ 2018년 3월 14일)은 영국의 이론물리학자이다.
스티븐 호킹은 1942년 1월 8일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세상을 떠난지 300주년이 되는 날에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책을 정말 좋아하는 그를 책벌레라고 불렀으며, 그는 과학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한다.
옥스퍼드 대학교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간 호킹은 대학에서 조정 선수로 활동할 정도로 건강했으나,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계단을 내려가던 중 중심을 못 잡고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후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루게릭병)을 진단 받았고 그의 나이는 겨우 21세였다.
휠체어에 의지하며 생활해야 했으며 의사로부터 앞으로 2년 밖에 못산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연구를 계속하였다.
병세가 악화되어 기관지 절제 수술을 받은 후 얼굴의 움직임을 이용해 문장을 만들어 말로 전달하는 장치를 써서
의사소통을 하게 됐다.
호킹은 33살이던 1974년 5월 2일 왕립학회에 역사상 가장 젊은 회원으로 추대됐다. 왕립학회에는 새로 선출된 회원들이
직접 걸어 나가 명부에 자신의 이름을 적는 전통이 있었다. 하지만 이미 걷기는 물론, 글씨도 제대로 쓸 수 없었던
스티븐 호킹에게는 매우 힘든 일이었는데, 당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이자 학회장이었던 앨런 로이드 호지킨이
명부를 밑으로 가져간 후, 스티븐 호킹이 힘겹게 서명을 하자, 우레 같은 함성이 터져 나왔다고 한다.
그의 중요한 과학적 업적으로는 로저 펜로즈와 함께 일반상대론적 특이점에 대한 여러 정리를 증명한 것과 함께,
블랙홀이 열복사를 방출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그는(특히, 블랙홀이 있는 상황에서의) 우주론과
양자 중력의 연구에 크게 기여했다. 자신의 이론과 일반적인 우주론을 다룬 여러 대중 과학 서적을 저술했으며
그 중에서도 시간의 역사는 영국 런던 선데이 타임즈 베스트셀러 목록에 최고 기록인 237주 동안이나 실려서 화제가 된 적도 있다.
호킹은 2009년까지 케임브리지 대학교 루커스 수학 석좌 교수로 재직하였고 2018년 3월 14일 케임브리지에 있는 자택에서
향년 77세로 타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