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TED] 빌게이츠 『The next outbreak? We are not ready.』
프로그래머로 시작해서 전 세계 컴퓨터 보급을 가능하게 한 인물, 빌 게이츠.
그는 사업에서 대성공을 거둔 이후에는 일선에서 물러나 제2의 인생을 걸어가고 있다.
자선 단체를 설립하고 각종 인권 문제, 에이즈, 환경 문제 등 인류 앞에 놓인 여러 문제를 고민하는 것이다.
그의 생각에 과거 인류가 우려했던 가장 큰 재난은 핵전쟁이었다. 각국의 핵 억제 정책과 투자로 인해 문제시 됐던 부분은
사라졌으나 이제 또 다른 난제가 있다.
바로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에 대처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는 것.
빌 게이츠는 계속해서 늘어가는 인류의 바이러스 문제에 대해 어떤 의견을 내 놓았을까?
그는 바이러스의 발생 확률이 높고 설령 전염병이 발생할지라도 그에 상응한 발빠른 대처가 불가능한 빈곤한 나라에 초점을 맞췄다.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강력한 의료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는 것. 또한 의료 예비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거기에 더해 백신을 개발하고 바이러스 진단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성공한 사업가로서, 자선가로서, 또 유명 강연가로 살아가고 있는 그.
세계 1위 갑부를 타툴 정도로 부를 이뤘지만 자식들에게는 일정액 이상은 물려주지 않겠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실제로 그가 여러 강연을 통해 보여주는 태도는 한 사람의 인생을 두고 보면 가장 이상적일지도 모른다.
부와 성공을 이루고 세상을 위해 베풀고 살아가는 그의 모습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이 모든 과정이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오늘도 존경받는지도 모른다.
오늘의 내 하루 하루가 살아가기에 힘들지만
그와 함께 앞으로의 인류가 가진 극복할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지은이(편저) : 빌게이츠(Bill Gates)
윌리엄 헨리 "빌" 게이츠 3세(영어: William Henry "Bill" Gates III)는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이자, 기업인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하여 응용수학을 전공했으나 재학 중 1975년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하고
학업을 중단했다. 당시에 그는 사업이 안 풀리면 학교로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성공으로 그럴 일이 없어졌다.
빌게이츠는 1955년 10월 28일에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아버지 윌리엄 H. 게이츠 시니어와 어머니 매리 맥스웰 게이츠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영국계 미국인이자 독일계 미국인이며, 스코틀랜드계 아일랜드 이민자였다.
아버지는 저명한 변호사였으며 어머니는 교사였다. 또한 외할아버지인 J.W. 맥스웰은 미국 국립은행의 부은행장이었다.
빌 게이츠가 어렸을 때, 그의 부모는 그가 법조계에서 일하게 되기를 바랬다고 전해진다.
빌 게이츠는 이제 명실상부 컴퓨터의 황제로 불리며 부와 명예를 거머쥔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