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연설문] 스티븐 스필버그 『Listen to your internal whisper』
‘내가 해야 하는 일’과 ‘내가 할 수 있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영화계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입을 열었다.
지금 바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어린 시절,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주위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토로 하는 그.
그럼에도 고통스러운 것에 등을 돌리지 말고 현실을 관찰하고 도전하는 자세를 버리지 말라고 강조한다.
이 시대의 청년들은 다가오는 미래에 혁신을 불어넣고 동기 부여를 할 것이며,
지도자가 되어 남들을 돌볼 인재들로 거듭나야 하기 때문이다.
그가 제시하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방법은 과거를 공부하는 것이다.
사랑, 지원, 용기, 직관. 이 모든 것들은 바로 자신의 내면에 들어있다고.
대학을 졸업하는 예일대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연설이었기 때문에 그는 청년들을 향해 투표를 격려하기도 한다.
또 이 시대에 맞춰 타인과의 연결을 유지하도록 권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넘쳐나는 SNS 로 인해 시간보다는 여러 장비에 보내는 시간이 더 많게 된 현실을 꼬집는다.
“우리는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 시간보다 장비를 내려다보는 시간이 더 길어요. 죄송하지만 지금 시작해 봅시다.”
타인과의 눈맞춤을 절대 잃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그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지은이(편저) : 스티븐 스필버그 (Steven Spielberg)
스티븐 앨런 스필버그(영어: Steven Allan Spielberg, 1946년 12월 18일 ~ )는 미국의 영화 감독, 각본가, 영화 프로듀서이다.
드림웍스의 공동 창립자이다.
스필버그의 영화는 40여년의 시간 동안 많은 주제와 장르를 다뤘다. 스필버그의 초기 SF, 어드벤처 영화는 현재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의 원형으로 꼽힌다. 스필버그는 1993년 《쉰들러 리스트》와 1998년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았다. 타임지는 그를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인물 100인'에 올렸다.
2011년 해즈브로가 주최한 트랜스포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였다.
스티븐 앨런 스필버그는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유대인 부모 아놀드 스필버그와 레아 아들러의 아들로 태어났다.
10대 때, 스필버그는 애리조나주 스카츠데일에 있는 한 식당(Pinnacle Peak Patio)에서 처음으로 그의 친구들과
아마추어 8 mm "어드벤처"영화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