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미드] 빨간머리 앤: 시즌1 (ANNE WITH AN E: season1)
♪ 주근깨 빼빼마른 빨간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
어릴 적 추억 속 만화 또는 소설을 통해
주근깨 소녀로 기억되고 있는
[빨간 머리 앤]이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재탄생되었다.
어린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성숙한 사고와 당찬 모습으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유쾌한 긍정 소녀,
상상력을 빼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소녀,
빨간머리 앤.
앤은 우여곡절 끝에
캐나다의 한 시골마을의
초록지붕 집(그린 게이블)에 사는
매슈와 마닐라 부부에게 입양이 되고
학교도 다닐 수 있게 되지만
자신에게 낙인처럼 찍혀있는
입양아라는 타이틀 때문에
시련을 겪게 된다.
그리고
그런 앤에게 호기심을 갖는 학교 인기짱 길버트와
앤의 험난한 학교생활을 견디게 해 준 다이애나.
그 시대의 고증과 사회상을 적절히 반영하여
끊임없는 차별과 편견에 맞서는
빨간 머리 소녀 '앤'의 성장 이야기를 들어보자.
사람들은 제가 거창한 낱말을 쓴다고 비웃어요.
하지만 아저씨,
생각 자체가 거창하다면
그 생각을 표현하는 데
거창한 낱말을 쓰는 게 당연하지 않아요?
-<빨간머리 앤> 앤의 대사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