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다큐멘터리] 다섯이 돌아왔다 (Five came back)
2차 세계 대전 당시
애국심과 개인적인 열정과 야망으로
전쟁에 참전한 다섯 명의 감독들.
프랭크 카프라, 존 포트, 존 휴스톤, 조지 스티븐스, 윌리엄 와일러
이들이 당시 어떤 일을 했으며,
어떤 다큐멘터리를 만들었으며,
그들의 작품이 전쟁 전과 후에
어떤 식으로 바뀌었는지를 다루는 다큐멘터리이다.
2차 대전이 발발하면서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상상을 초월한 고통이
유럽 전역을 지배하고 있었다.
하지만 2차 대전이 발발한 지 2년 만에 전쟁에 참전한 미국.
비약적인 영화 산업의 발전때문에
미국 국민들은 전쟁의 실체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다.
그런 미국 국민에게 전쟁의 실체를 보여준 사람들이
바로 이 다섯 명의 감독들이었다.
그들을 존경하며, 그들에게 영향을 받은
스필버그, 델토로, 코폴라, 그린글래스, 캐스던
다섯 명의 후배 감독들이
당시에 찍었던 다큐나 상황을 설명해주고
개인적인 생각과 이야기를 들려주기 때문에
다큐멘터리 특유의 지루함도 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