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광고] Three little pigs
The Guardian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영국인들이 가장 많이 구독하는 영국의 신문사이다.
이들은 'Whole Picture(전체적인 그림)'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아기돼지 삼형제’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광고로 만들었다.
늑대가 끓는 물에 떨어져 죽게 된다는
원작동화 ‘아기돼지 삼형제’의 결말과 달리
아기돼지 삼형제들이 늑대를 살인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경찰특공대가 동원되고 모든 언론이 집중하게 된다.
아기돼지들은 체포되고,
이러한 사실을 접한 여론은 목소리를 낸다.
The Guardian은
정보가 빠르게 확산되는 미디어 시대에
아기돼지들이 늑대를 살인한 사건에서부터
본질적인 사회적 문제로 연결되는
'Whole Picture(전체적인 그림)'을 시사하고
이러한 관점을 보여주는 것이
진정한 저널리즘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이 영상을 보며
현재 언론이 진정한 언론의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에 대해
한번쯤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