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다큐멘터리] 롤링 선더 레뷰: 마틴 스코세이지의 밥 딜런 이야기 (Rolling Thunder Revue A Bob Dylan Story By Martin Scorsese )
<롤링 선더 레뷰: 마틴 스코세이지의 밥 딜런 이야기>는
순회 공연 당시의 촬영 영상을 토대로
현재의 밥 딜런, 존 바에즈 등의 인터뷰를 결합한
교차편집 형식의 다큐멘터리다.
1975년 밥 딜런은 'Rolling Thunder Revue'라는 이름의 순회공연을 떠난다.
존 바에즈를 비롯한 조니 미첼, 엘렌 긴즈버그, 자크 레비 등
30여 명의 뮤지션들이 동행한 대형 순회공연이었다.
밥 딜런은 순회공연에서 지역의 아픈 이야기를 소재로
새로운 노래를 만들어 부르기도 했다.
그는 2000회 이상 라이브 공연을 했고.
11번 이상 그래미상, 퓰리처상, 노벨문학상도 받았다.
그는 이웃에 대한, 특히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과 연민의 끈을 놓지 않았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사람들을
전면에 등장시켜 주인공으로 만드는 것.
그는 모든 경계에서 새로운 꽃을 피워낸 뮤지션이자 서사시인이다.
밥 딜런은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자유'와 '서사'를 향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 생각을 하면 사람 인생 망해.
가슴이야, 머리가 아니라.”
- <롤링 선더 레뷰>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