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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설문] 엠마 왓슨 『If not me, who? If not now, when?』
    (Emma Watson)
  • 지은이(편저)
    엠마 왓슨
    (Emma Watson)
    커리큘럼
    영상이 열린다
    난이도
    전체
    학습수
    1강(장)
    대상자
  • 엠마 왓슨이 생각하는 남녀 평등이란 자신의 몸에 대한 결정을 내리고 인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과 결정에
    여성이 참여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다.
    즉 사회적으로, 혹은 사람들과 똑같은 존경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여긴다는 엠마 왓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학습소개

작품명 : [연설문] 엠마 왓슨 『If not me, who? If not now, when?』 (Emma Watson)

“남녀 평등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남성성에 대한 고정 관념 및 기대가 변해야한다는 점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 역할로 잘 알려진 엠마 왓슨이
여성의 인권에 대해 입을 열었다.

우리 사회에서 페미니스트는 어느 순간 불편한 단어가 되어 버렸다.
페미니스트는 단순히 여성의 인권만을 주장하고 권리만을 행사하기 위함이 아니다.
남성과 여성의 다름을 인정하고 단순히 성별에 의해서 차별을 받아야 하는 사회적 환경을 바꿔보고자 하는 것이다.

엠마 왓슨이 생각하는 남녀 평등이란 자신의 몸에 대한 결정을 내리고 인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과 결정에
여성이 참여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다. 즉 사회적으로, 혹은 사람들과 똑같은 존경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여긴다.

“누가 해야 하는가? 지금이 아니라면, 언제 해야 하는가?”
더 나은 사회로 변모하기를 원한다면 개개인이 이러한 변화를 쟁취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오랜 시간 작은 노력들이 모여야만 점진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리라.
단순한 유명 배우와 모델에 그치지 않고 부조리한 사회를 직시하는 엠마 왓슨.
여성 문제에 관심을 가진 그녀가 꿈꾸는 세상은 부유하고 화려한 곳이 아니다.

아프리카의 농촌 소녀들이 중등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청소년기에 결혼하지 않아도 되는,
남성에게 핍박 받으며 힘겨운 삶을 살지 않아도 되는,
아주 평범한 세상이다.

엠마 왓슨이 세상을 향해 외치는 목소리를 함께 들어보자.
저자소개

지은이(편저) : 엠마 왓슨(Emma Watson)

엠마 샬럿 듀에어 왓슨(영어: Emma Charlotte Duerre Watson 에마 왓슨) 은 1990년 4월 15일에 출생했으며
영국의 유명 배우 겸 모델이다. 파리에서 태어나 옥스퍼드셔에서 자란 왓슨은 드래곤 스쿨에 다녔고
스테이지코치 예술학교의 옥스퍼드 지부에서 여배우로서 교육을 받았다.

그녀는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전에는 학교 연극에서만 활동했었다.
2001년부터 2011년까지 총 여덟 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해리 포터 프랜차이즈는 왓슨에게 세계적인 명성과
1,000만 파운드 이상의 수익을 안겨주었다.

《해리 포터》 외에도, 처음으로 성우에 도전한 애니메이션 영화 《작은 영웅 데스페로》과 소설 《발레 슈즈》를 각색한
동명의 텔레비전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로 그녀가 주연을 맡은 작품들로는, 《월플라워》와 《블링 링》,
잠시 자신의 "과장된" 버전을 보여준 《디스 이즈 디 엔드》, 주인공(러셀 크로우)의 양녀 역을 연기한 《노아》가 있다.
2017년 실사 영화로 각색한 《미녀와 야수》에서 벨 역을 연기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왓슨은 연기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어 영화 촬영과 그녀의 학업을 병행했다.
브라운 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2014년 5월에 학사 학위를 받아 졸업한 재원이다.

왓슨은 버버리와 랑콤의 캠페인으로 모델 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한 패션 컨설턴트인 그녀는 친환경 의류 브랜드
피플 트리와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왓슨은 2014년 영국 아카데미상(BAFTA)에서
올해의 영국인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에는 UN 여성 친선대사로 위촉되었다.
또한 UN 여성 인권신장 운동인 히포쉬(HeForShe) 캠페인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