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다큐멘터리] 개와 함께: 시즌1 (Dogs: season1)
이 다큐멘터리에는 두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소녀와 개>이다.
발작증상이 있는 아이의 많은 가족들은
발작 탐지견이 정상적인 생활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말한다.
뇌전증을 앓고 있는 외로운 소녀, 커린은 발작을 일으키면 숨이 멈춘다.
그렇기 때문에 커린 곁에 항상 누군가가 있어야 한다.
커린의 가족들은 그 일을 발작 탐지견 로리가 해 주길 고대하고 있다.
성공 여부는 커린과 로리가 얼마나 잘 맞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과연 커린과 가족들은 다시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
두 번째 이야기는 <어서 와, 제우스>이다.
목숨을 걸고 시리아를 탈출해서 베를린에서 정착한 난민 아이함과
시리아에 두고 온 반려견 제우스의 이야기이다.
아이함은 제우스를 시리아에서 탈출시킬 방법을 고안하고 있다.
동물을 위한 비영리 단체는
시리아에서 제우스를 데려 올 수 있는 한 줄기 희망이 되고
드디어 베를린을 향한 제우스의 여정이 시작된다.
과연 아이함과 제우스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