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꼬마 아이다의 꽃들 (Ida’s Little Flowers)
어느 날 아이다가 시들어버린 꽃들을 보고 실망하여
왜 꽃들이 시들었는지 묻자,
과외선생은 꽃들이 그 전날 무도회에 갔기 때문에 피곤하여서 그렇다고 설명한다.
꽃들의 무도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날 밤,
아이다는 꽃들과 장난감들이 춤을 추는 것을 몰래 지켜보는 꿈을 꾼다.
다음날 아이다는 시들어 죽어있는 꽃들을 예쁜 상자에 넣어 장례를 치러주고,
여름에 다시 꽃들이 더 아름답게 살아날 것을 기대한다.
지은이(편저) : 한스 안데르센(Hans Andersen)
안데르센은 창작동화의 개척자로서
나이와 국경을 초월하여 사랑받는 동화들을 써낸 세계 최고의 동화 작가 중 한 사람이다.
가장 잘 알려진 작품 중에는 <눈의 여왕>, <백조왕자>, <벌거벗은 임금님>, <성냥팔이소녀>,
<엄지공주>, <인어공주>, <외다리병정>, <공주와 완두콩>, <그림없는 그림책> 등이 있다.
그의 업적을 기리며 아동문학의 노벨상으로 알려진 ‘한스 안데르센 상’이 제정되었다.